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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양터미널 소개

양양터미널은 강원 양양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해 인근 도시나 수도권·강원권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때 이용하는 터미널입니다. 관광 수요가 있는 지역 특성상 주말·성수기에는 대기 공간이 혼잡해질 수 있으니, 터미널에 도착하면 먼저 전광판으로 승차홈을 확정하고 그 다음에 볼일을 처리하는 순서가 가장 안전합니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출발지 표기입니다. 검색·예매 화면에서 터미널명이 약간 다르게 표시되는 경우가 있어, 출발지 선택 단계에서 ‘양양’ 표기 뒤에 붙는 터미널명을 끝까지 확인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현장에서도 목적지 이름만 보고 줄 서기보다, 승차홈(플랫폼) 표기와 행선지 표지판을 함께 확인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첫 동선 추천: 출입구 → 대합실 전광판 → 승차홈(플랫폼) 확인 → 필요한 볼일(화장실/간단 구매) → 승차홈 대기
  • 실수 방지 포인트: 목적지명만 보지 말고, 전광판의 승차홈 표기를 먼저 확정하기
  • 대기 자리 기준: 전광판이 잘 보이고 승차홈까지 이동이 단순한 위치

 

 

 

버스 예매 하기

 

인터넷 예매

 

www.bustago.or.kr

 


2. 양양터미널 노선 및 시간표

 

양양터미널 시간표는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므로, 특정 시각을 외우기보다 “출발 전 조회로 1차 확인, 터미널 전광판으로 2차 확인” 루틴을 고정하는 것이 가장 실전적입니다. 특히 동일한 도시명을 가진 도착지라도 정류장 표기가 다르게 뜰 수 있어, 조회 결과에서는 도시명만 보지 말고 정류장/터미널 표기까지 끝까지 읽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대표 방면은 보통 강원권의 주요 거점과 수도권 방향을 축으로 검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운행 여부는 날짜·시간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글에서는 “어디에서 확인할지”와 “현장에서 어떻게 탑승 위치를 확정할지”를 중심으로 안내합니다.

  • 대표 운행 방면(권역 예시, 최종은 조회 결과 기준)
    • 강원권: 속초, 강릉, 춘천 등 주요 거점 방면
    • 수도권: 동서울 등 수도권 터미널 방면
    • 동해안 연계: 인근 해안 도시·정류장 경유 노선(경유지 표기는 조회 결과 기준)
  • 시간표 확인 루틴
    • 출발 전: 예매 조회 화면에서 출발지 “양양(양양터미널 표기)”로 조회
    • 출발 당일: 전광판에서 “목적지·출발편·승차홈”을 최종 확정
  • 승차홈 동선 팁
    • 전광판에서 승차홈을 먼저 확정하고 이동(목적지만 보고 움직이지 않기)
    • 홈 앞 행선지 표지판에서 목적지와 정류장/경유지 표기를 다시 확인하고 대기
  • 출발 당일 체크포인트
    • 예매내역(출발지/도착지/좌석/예매번호) 화면을 캡처해 둔다
    • 터미널 도착 즉시 전광판에서 승차홈부터 확인한다
    • 같은 도시명이라도 정류장 표기가 다른지 끝까지 읽는다
    • 출발 15~30분 전 도착으로 변경/혼잡에 대비한다
    • 승차홈에 도착해도 출발 직전 전광판을 한 번 더 확인한다

3. 버스터미널 예매 방법

 

양양터미널은 노선에 따라 고속(코버스)과 시외(버스타고/티머니)로 조회·예매 흐름이 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매를 시작할 때는 ‘출발지’를 금산으로 잡고 조회했을 때, 어떤 예매처에서 결과가 뜨는지부터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빠릅니다.

모바일로 예매해도 탑승 방식(모바일 승차권 제시, 현장 발권 필요 등)은 노선/운영사 안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최종 기준은 예매 완료 화면의 안내 문구로 두고 진행하세요.

  • 고속버스 예매(코버스/KOBUS) 흐름(예시)
    • KOBUS 앱/웹 접속
    • 출발지 검색(대전 관련 터미널이 여러 개 보일 수 있어 표기명을 정확히 선택)
    • 도착지/날짜 선택 → 조회
    • 시간/좌석 선택 → 결제
    • 예매내역에서 탑승 안내(모바일/발권 여부)는 화면 안내를 최종 기준으로 확인
  • 시외버스 예매(버스타고/Bustago) 흐름(예시)
    • Bustago 앱/웹 접속
    • 출발지 “이용 터미널” 선택 → 도착지/날짜 선택
    • 조회 결과에서 노선/시간 선택
    • 좌석 선택 → 결제
    • 예매내역에서 탑승 방식(모바일 제시/현장 발권 필요)을 확인
  • 실수 방지 체크포인트
    • 출발지 표기가 “이용터미널”로 정확히 선택됐는지 확인
    • 도착지는 도시명만 보지 말고 ‘정류장명’까지 확인
    • 결제 전 날짜(특히 자정 전후)와 시간을 한 번 더 확인
    • 예매내역 캡처 1장(현장 확인용)을 준비

4. 버스터미널 취소/환불 정책

 

취소/환불은 보통 출발 시각까지 남은 시간에 따라 단계가 나뉘며, 예매처(코버스/버스타고)와 노선별 안내가 최종 기준입니다. 주말·공휴일·명절/특송 기간에는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취소 버튼을 누르기 전에 안내 문구를 끝까지 읽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발이 임박할수록 취소 수수료 부담이 커지거나 환불 조건이 불리해지는 방향으로 안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정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으면, 임박 구간에 들어가기 전에 정리해 두는 습관이 가장 확실한 대응입니다.

  • 시간대별로 이렇게 이해하면 편합니다(최종 기준: 예매 화면 안내)
    • 출발 2일 전: 비교적 부담이 적은 구간으로 안내되는 경우가 많음
    • 출발 1일 전~당일: 임박으로 갈수록 조건이 불리해질 수 있음
    • 출발 3시간 미만(임박): 수수료/환불 제한이 커질 수 있음
    • 출발 후: 취소가 제한되거나 절차가 달라질 수 있음
  • 수수료 줄이는 팁
    • 출발 임박 구간 전에 변경/취소 여부를 먼저 확정한다
    • 가능하면 예매내역 화면에서 직접 취소 처리(안내 문구 확인 포함)부터 한다
    • 취소 완료 화면(처리 시각/상태)을 저장해 둔다

5. 양양터미널 시설 및 주변 정보

 

양양은 읍내 생활권과 해변 관광 동선이 함께 있는 지역이라, 대기 시간이 짧으면 터미널 안/인접 구역에서 해결하고, 시간이 길면 “한 곳만 찍고 왕복”하는 방식으로 동선을 단순화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바다 쪽(낙산·서핑 해변 등)으로 이동할 계획이라면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출발 30분 전 복귀 알람을 고정해두는 것이 실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1) 식사/카페
    • 30분 대기: 터미널에서 멀리 벗어나지 말고, 빠르게 해결 가능한 메뉴 위주로 선택
    • 1~2시간: 양양읍내 중심권(시장/상가 밀집 구역)에서 한 곳만 들른 뒤 복귀 동선 고정
  • (2) 쇼핑/편의
    • 물/간식/필수품은 출발 직전 몰아서 사기보다 도착 직후 분산해서 준비
    • 탑승 직전 동선이 가장 바쁘니, 대합실 쪽에서 미리 정리한 뒤 승차홈으로 이동
  • (3) 휴식/대기
    • 전광판 시야가 확보되는 자리에서 대기하고, 화장실/간단 용무는 한 번에 처리
    • 늦은 시간대에는 외부 이동을 최소화하고 실내 대기 중심으로 동선 단순화
  • (4) 산책/볼거리
    • 1시간 이상이면 읍내 중심권을 짧게 산책하되 “한 방향 왕복”으로만 이동
    • 해변/관광지는 이동 시간이 늘어날 수 있어, 여유가 충분할 때만 계획하고 복귀 알람을 먼저 설정

6. 마무리글

 

양양터미널은 시간표 변동을 전제로 “출발 전 조회로 1차 확인, 현장 전광판으로 2차 확인”을 습관처럼 고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터미널에 도착하면 전광판에서 승차홈을 먼저 확정하고, 예매내역을 캡처해 둔 뒤, 홈 앞 행선지 표지판에서 정류장 표기까지 탑승 직전에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처음 이용하는 분이라면 이 세 가지가 막판 변경과 혼잡 상황에서 실수를 크게 줄여줍니다.

 

버스타고와 코버스 예매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이용하시면 실시간 시간표 조회부터 버스 예매까지 편하게 여행을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